올해 남북 교역액이 지난해보다 2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펴낸 `2007년 남북관계 추진현황과 평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남북간 교역액은 16억3천689만7천 달러를 기록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이 활성화하면서 원부자재 반출과 제품 반입이 늘어난 것이 총 교역량 증가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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