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제1차 총리회담에서 합의한 개성과 평양사이 고속도로 개보수 작업을 내년부터 시작하기 위해서 다음달 11일부터 27일까지 공동 현지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29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현지조사에는 남북 각각 20명 안팎의 인원이 참가하고 현지 조사보고서는 남북이 공동으로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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