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남북적십자회담이 28일부터 사흘동안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7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이번 적십자회담에서는 남북총리회담에서 합의한 상봉확대와 상시상봉, 그리고 금강산 면회소 상주 등이 논의됩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초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생사확인과 송환 문제가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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