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다음달 11일부터 남측 문산에서 북측 봉동 구간 사이 화물 열차 운행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한 차례씩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지난 20일부터 22일 새벽까지 개성에서 계속된 남북 철도 협력 제1차 실무 접촉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또 개성과 신의주 구간의 철도 개보수를 위한 남북 공동 현지조사를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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