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정상회담 `수행원에 듣는다` 시간입니다.
지난 정상회담 기간동안 안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현지에서 멋진 소리를 불러 북측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평양에 다녀온 후 공연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숙선 교수를 김인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Q1> 서울로 돌아오신 이후에 바쁘게 지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Q2> 안 교수님은 이번 방문이 3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의 북한의 모습과 어떻게 달라져 있었습니까.?
Q3> 정상회담 기간중에 ‘벗님가’와 ‘사랑가’ 등 판소리로 자리의 흥을 더하시는 모습, 영상으로 뵈었는데요, 안 교수님의 창을 듣는 북측관계자들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Q4> 여러 소리 중에서 ‘벗님가’와 ‘사랑가’를 선곡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Q5> 이번 방북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Q6> 김원균 평양음악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하셨는데요, 음악을 가르치시는 분으로서 평양의 음악수준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Q7> 북측의 문화·예술계 대표와 간담회를 가지셨는데요, 이번 간담회의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하시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Q8> 판소리는 우리 것이란 의미에서 남과북을 떠나서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남북관계에서 기대하시는 바가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Q9> 11월에도 남북 총리가 만나 후속 정상회담 후속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번 후속대책에 특별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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