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방북한 1차 선발대가 3박4일 간의 평양 활동을 마치고 21일 귀환합니다.
1차선발대 단장인 이관세 통일부 차관은 조금 뒤인 오후 7시 선발대 활동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1차 선발대는 지난 18일 정상회담 때 이용하게 될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해 대표단 세부 체류일정 숙소 참관지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일부 사항은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오는 27일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2차 선발대를 파견해 다음달 1일까지 남은 문제를 최종 조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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