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개최 여부를 알리지 않은 배경에 대해 통일부는 회의 연기 가능성과 종합 보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고인민회의가 순연 개최된 사례가 있고 하루 이상 회의가 지속될 때 회의 종료일에 개최 사실을 한꺼번에 보도한 사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올해 2월 6일 제14기 제6차 최고인민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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