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는 `미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과정을 올해 안에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평화체제는 상당히 복잡해 협상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서 평화체제는 57년 만에 한국전쟁의 종전을 공식선언하는 것이며 남북간 국경선 수립과 군사력 투명성 제고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평화체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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