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40명으로, 이 중 남성은 3명, 여성은 3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9월말 기준으로 올해 탈북민 입국인원은 139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입국 인원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유행 완화로 북중 국경 봉쇄가 조금씩 풀리고, 중국 내 이동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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