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의 노동자들이 1일 경남 창원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를 개최합니다.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남북 노동절 공동행사에는 29일 입국한 북측 대표단 60여명이 함께 참가해 남북노동자대표 상봉모임과 마산 3.15묘역 참배, 남북노동자통일축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2001년 금강산과 2004년 평양에서 남북 노동절 행사가 두 차례 열리긴 했지만 남쪽에서 공동 행사가 열리기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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