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는 제5차 화상상봉 남측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1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 각 60명의 상봉 최종명단을 교환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사흘동안 대도시에 마련된 상봉장 스크린을 통해 헤어진 가족을 만납니다.
이번 화상상봉에서 남측 최고령자는 102살 최병옥씨로 북한에 있는 아들과 두 딸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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