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오는 18일 재개되는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핵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들을 취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번 회담을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오는 16일 베이징에 도착해 준비접촉을 벌인 뒤 18일부터 정식 회담에 들어갈 예정이며, 북한측과의 양자 회담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