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역에서 우리나라의 내년도 어획쿼터량이 올해보다 천415톤 늘어난 3만4천115톤이 확보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6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내년도 러시아 수역내 우리나라 조업어선의 어종별 어획쿼터와 조업조건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어종별 쿼터량은 명태 2만500톤, 오징어 7천톤 등이며, 신규로 가자미 300톤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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