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평균 수명이 아프리카를 제외한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의 조사 결과 지난 해 부터 오는 2010년까지 북한의 평균수명은 64.5세로 남자는 61.7세, 여자는 67.5세로 추정됐습니다.
북한의 평균 수명은 이라크의 61세를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남한의 78.2세 보다 13.7세가 적습니다.
북한은 식량난과 의료, 보건 체계의 미흡 때문에 평균수명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