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태백이라는 말 아십니까?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말의 줄인 말이라고 합니다.
우스개 소리 같지만, 우리나라 청년실업이 40만이라고 합니다.

이태백의 취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정부의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실업 40만 시대.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우리의 젊은이들이 일할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각종 능력을 키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노동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해 직업선택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 직장체험프로그램 연수지원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각종 기업체나 연구소, 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미리 직장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연수기간은 2개월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연수생에게는 출석일수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수당이 지원됩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취업의 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많이 열려있습니다.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IT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무역협회의 IT 마스터 연수과정, 이 외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인턴제와 당장 외국기업에 취직을 하기에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위한 연수 후 해외취업과정도 있습니다.

광고 속의 주인공처럼 일자리를 찾는 우리 청년들의 입에서도 같은 말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