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첫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는 타이밍"이라며 내수 회복에 방점을 찍은 추경예산에 관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원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정부가 '고리 1호기' 해체 계획을 최종 승인하면서, 우리나라도 원전 해체국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신경은 앵커.
신경은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 연설 내용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첫 시정연설을 마쳤습니다.
"경제는 타이밍"이란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경제, 성장, 회복이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안의 편성 배경부터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처한 절박한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고요.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특히 이번 추경에서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됩니다.
관련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편성 배경도 설명했죠?
신경은 앵커>
어려움이 큰 계층을 지원하는 '민생안정 예산'도 상세히 설명했는데요.
부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됐죠?
신경은 앵커>
추경안에 세입경정예산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설 때"라며 정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번 시정연설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도 담겨 있는데요.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공정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했죠.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대통령의 협치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입장에서부터 본회의장을 떠날 때까지 야당에 협조를 당부했죠?
신경은 앵커>
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이지만 외교 안보 분야 언급도 있었어요.
실용외교 기조를 재확인하는 내용이 있었죠?
신경은 앵커>
관련된 주제도 짚어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위성락 안보실장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죠?
어떤 내용인가요?
신경은 앵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안보실장이 미 국무장관 면담과 함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잠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경은 앵커>
주제 바꿔서요.
한국 최초의 상업용 원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정부가 '고리 1호기' 해체 계획을 최종 승인했죠?
신경은 앵커>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옵니다.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주 만에 9퍼센트 포인트 오른 수치라구요?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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