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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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한미, 긴밀 공조 중요"
김경호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두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북한이 한반도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하도록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아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했습니다.
정 장관은 신정부 출범 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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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엑스포 유치···정부 컨트롤타워 구축"
김용민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격적인 유치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유치사절단을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세계박람회, 엑스포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꼽힙니다.
오는 2030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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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북핵수석협의···"긴밀한 전략적 소통 지속"
김용민 앵커>
한중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관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북핵수석협의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
한중 북핵수석대표협의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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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북핵수석협의···"긴밀한 전략적 소통 지속"
임보라 앵커>
한중 북핵수석대표가 오늘(3일)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관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북핵수석협의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
한중 북핵수석대표협의가 서울 외교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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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크라이나 대사관 키이우 복귀···내일 업무 재개
김경호 앵커>
지난 3월부터 체르니우치 임사사무소에서 공관업무를 해오던 주우크라이나 우리 대사관이 키이우로 복귀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대사관이 내일 업무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키이우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보다 긴밀한 협조 아래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체르니우치와 루마니아 임시사무소에 남아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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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북핵대표, 다음 달 3일 서울서 대북 정책 협의
김용민 앵커>
한국과 중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다음 달 3일 서울에서 만나 대북 정책을 논의합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월 초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5월 3일 한중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최근의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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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외교청서 강력 항의···주한공사 초치
김용민 앵커>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가 `일본 땅` 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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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외교청서 독도 영유권 주장에 "강력 항의"
김경호 앵커>
일본이 오늘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또다시 주장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강력한 항의와 함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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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 야스쿠니 봉납···정부 "깊은 실망과 유감"
윤세라 앵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정부는 유감을 표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마사카키'로 불리는 공물을 보냈습니다.
마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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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에 인공호흡기 등 추가 지원
윤세라 앵커>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의료물자를 포함한 지원물품을 추가로 제공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가 러시아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을 돕기 위해 추가 인도적 지원 물품 약 20톤을 어제(19일) 우크라이나로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물품에는 자동 심장 충격기, 인공호흡기, 구급키트 등이 포함됐으며 정부는 물품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