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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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서 민간인 학살 정황 심각한 우려"
김용민 앵커>
정부는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정황이 드러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전시 민간인 학살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며 우리 정부는 독립적인 조사를 통한 효과적인 책임 규명이 중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성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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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장관,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
김용민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오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안보 도전과 국제규범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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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대표 "북 도발에 강력 대응 중요"
김경호 앵커>
한미 양국은 북한의 계속되는 무력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의 협의 후 "우리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행위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대응의 중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한 "나는 새로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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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핵실험 준비 시작"···한미 북핵대표 회동
김용민 앵커>
미국 정부가 북한 풍계리에서 지하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핵실험을 포함한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 북핵 수석대표는 오는 4일 워싱턴에서 만나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북한이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갱도를 파내고 건물을 짓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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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긴밀 공조·협력 중요"
윤세라 앵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를 재개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의 합참의장이 1년 만에 대면 회의를 하고 역내 안보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A. 밀리 미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이 오늘 오전 미국 하와의에서 한·미· 일 합참의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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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크라 의용군 간 한국인 1명 출국"
윤세라 앵커>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머물던 한국인 6명 중 1명이 현지에서 출국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8일 기준으로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는 국민이 6명으로 파악됐는데 그 중 한 명이 정부의 협조 요청과 가족의 권유 등으로 출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남아있는 5명 중 3명에 대해선 연락이 가능해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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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체류 교민 70여 명, 특별여객선으로 귀국길
윤세라 앵커>
정부가 대러 제재로 한국과 러시아 간 직항노선이 중단되면서 귀국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 국민들에게 특별 여객선 운항을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 여객선은 오늘 오후 블라디보스톡항을 출발해 내일 오후 동해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러시아 극동지역에 체류 중인 교민 73명이 탑승했습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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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일부터 영사민원24 상담서비스 시행
윤세라 앵커>
외교부는 내일부터 재외국민 민원포털 '영사민원24' 서비스에 대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는 상담서비스, 챗봇을 시행합니다.
영사민원24 상담서비스는 해외에서 필요한 재외국민등록, 해외이주, 여권 등 26종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간단한 대화 형식으로 쉽게 전달합니다.
영사민원24 상담서비스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와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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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왜곡 교과서 깊은 유감"···주한공사 초치
김경호 앵커>
일본 정부가 또다시 역사 왜곡이 그대로 드러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내놨습니다.
우리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일본 문부과학성은 어제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에는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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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왜곡 교과서 깊은 유감"···주한공사 초치
윤세라 앵커>
일본 정부가 또다시 역사 왜곡이 그대로 드러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내놨습니다.
우리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29일)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에는 조선인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