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를 바로잡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청이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추진합니다.
교통질서 위반이 잦은 핵심 교차로 883개소가 대상인데요.
우선 새치기 유턴을 방지하기 위해 유턴 구역선 길이를 확대하고, 중앙선에 간이 중앙분리대를 추가 설치합니다.
꼬리물기가 잦은 곳에는 정차금지지대를 설치하고, 신호시간을 조정해 정체를 줄입니다.
또 끼어들기 예방을 위해 노면 색깔 유도선을 신설·연장해 미리 차로 변경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필요한 곳에 버스전용차로 예고표지 설치도 확대하는데요.
경찰청은 오는 10월까지 '교통안전시설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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