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짙은 숲을 즐기러 국립공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데요.
안전을 위한 탐방 예절은 꼭 지켜주셔야겠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다음달 31일까지 국립공원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에 나섭니다.
최근 3년간 여름 성수기 기간 국립공원 단속건수는 총 2천4백여 건이었는데요.
유형별로 보면 불법주차가 가장 많았고, 금지된 장소 출입, 불법취사, 오물투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단속도 지정된 장소 외 야영·취사나 흡연, 금지구역 출입, 폐기물 무단 투기 등이 대상인데요.
4천2백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한시적으로 개방된 계곡 순찰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단속 내용은 탐방로 입구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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