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이후 진행된 토론회는 노동·기업·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격차 해소와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 전반을 보면 실제로 우리 국제적 또는 대내외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 때일수록 대화하고 타협하고 하나의 길을 갈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진다”라며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갈등과 대립이 심화된 현실에 관해 “가능하면 대화하고, 서로 공존하고, 상대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찾아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게 아마도 통합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에는 양극화가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진단하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원청과 하청 간 격차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함께 가라 그런 얘기도 있다”라며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뢰 부족이 문제 해결을 가로막고 있음을 지적하며 “신뢰도 회복해야 되고 또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도 장기적으로 정말 많은 에너지를 투입해서 만들어 내야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사회적 대화 2.0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노동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