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개혁입법 이다 행정수도 이전이다 해서 온나라가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져 속절없는 싸움만 하고 되는일은 하나도 없는게 작금의 현실이다. 과연
이대로 가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까! 누구를 믿고 따라야하나, 길을잃고
헤매는 어린이 심정이 이럴까.
국제유가는 얼마나 더 오를지 알수가 없고, 다들 경제가 나빠져 살기가 어
렵다고 아우성인데 외들 이러실까 이제 차가운 겨울은 다가오는데 어떻게
하나 올겨울은 너무 춥지 않아야 할텐데
날마다 끝을 모르고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국제유가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해 사용하는 우리 입장에선 남의 일이 아니다 과거로 돌아가 연탄보일
러로 개조할수도 없고, 편한 도시개스에 전기를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는 행
복한 지금 다시 연탄가스냄새에 매캐한 아궁이 돌아갈수 있겠는가?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조금일찍 시작한 원자력발전이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의 40%를 감당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금의 어려운 고유
가 시대에 더욱 더 경쟁력을 가진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재같으면 단 한기라도 원자력발전소를 지을
수 있겠는가 ?
요즘 신문을 펼치기가 겁난다 그리고 한가지 신문만 보기가 두렵다 어찌 똑
같은 사안을가지고 그렇게 다른시각을 가지고 글을 쓸수있는가 독자는 무
엇을 누구를 신뢰해야하나? 차라리 안보는게 판단에 더욱 도움이 되지않을
까
부디 서로 편가르기를 하지 말고 서로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헤아리는 마음
을 가질수는 없을까 !
일반 가정에서 통신요금과 전기요금을 비교해 보면 IT강국답게 정보통신비
용 지출이 만만치않게 상승했다. 가지고 다니면 불편하고, 안가지고 다니
면 불안하고 전화와 전기중 없으면 불편한게 무었일까?
원자력이 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80년대 초 이후 지금까지 물가는 얼마나 상
승하였는가 전기요금은 겨우 3%만 상승하였다
전기요금이 싼이유는 전체전원의 40%를 감당한 원자력의 저렴하고 안정적
인 전력생산이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지금 원자력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이기주의와 환경단체의 대안없
는 반대로 신규 원전입지 문제나 원전수거물 입지가 표류하고 있다.
과연 정확한 실상을 이해하고 반대를 하는지? 무조건 싫어서 그런지 대안
을 제시하는 반대 서로를 배려할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수
의견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하다 하지만, 에너지는 필요하고 필요한 에너
지를 얻는데 환경에 피해가 적고,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방안은 무엇인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