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3년마다 열리는 산업보건분야 최대의 국제행사다. 1906년 1회대회가 이탈리아에서 개최됐고,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린다. 아시아지역에서도 일본과 싱가폴에 이어 3번째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3,400여명이 참석, 5일간 320여개 세션에서 1700명이 발표한다.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우리사회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안전보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