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소득하위 70%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이 평균 35% 경감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3년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방안'을 보면 소득 하위 30% 대학생은 올해보다 평균 90만원에서 45만원씩의 국가장학금을 더 지원받게 됩니다.
또 올해 국가장학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됐던 4∼7분위 대학생도 내년부터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정부 예산은 내년 2조2천500억원으로 올해보다 5천억원이 늘어나고, 여기에 대학 부담금을 더하면 내년 등록금 부담 완화에 사용되는 돈은 2조8천5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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