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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소품활용이 있었더라면 감동이 배가되었을 듯
5/11 '입양의 날'이라는 시의성을 잘 살린 아이템 및 인물선정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홀트 씨 고아원생들]과 [사진작가 주명덕]의 운명적인 만남을, 당사자의 생생한 증언과 회고를 통해 감동적으로 도출해 낸 기획의 참신함이 돋보였습니다. 다만, '주 명덕' 작가가 당시 사용하던 카메라(라이카 바르낙?)와 고아원생들이 보내준 편지 등,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소품활용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