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서먼 유엔군 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발언에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정전협정이 지난 60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왔다"며 "서명 당사자가 상호 합의에 위배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군사령관으로서 정전협정을 이행할 전적인 책임을 진다"면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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