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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24시간 개방···평온 속 '긴장감'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에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는 평온함 속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대피소도 24시간 개방돼 있다고 하는데요, 백령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우섭 기자!
네, 저는 지금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은 백령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대피소인데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
방송일자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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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흥의 엔진' 막 오르는 창조경제
새 정부 출범 한 달, 그 동안 표류하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핵심 국정 기조 중 하나인 '창조경제'도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의제인 '창조경제'.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과학기술과 I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부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
방송일자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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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는 오늘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검증에 나섭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지하경제 양성화와 금융정보분석원법의 실효성 문제 등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세수 확보 방안과 국세청 조직 쇄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이어 오는 27일 이성한 경찰청장 후보자, 다음 달...
방송일자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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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된 '신뢰프로세스'···올바른 남북관계 정립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핵심은 바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입니다.
새 정부 출범 한달 동안 북한의 끊임없는 도전을 받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신뢰프로세스 추진 의지를 일관되게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 지난 2월 25일
"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한민족 모두가 보다 풍요롭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이...
방송일자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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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혜택 축소 문자로 통보 의무화
다음 달부터 포인트 적립과 할인 등 카드 부가 혜택을 변경할 때 카드사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통보가 의무화됩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 대형 카드사는 다음달 시행되는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른 추가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부가 혜택 변경 내용을 고객에게 1회에 한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공지해 달라는 금융 당국...
방송일자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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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257회)
업무보고 이틀째···오늘 농림수산식품부 보고 / 정부조직 개편안 최종 타결···오늘 본회의 처리 / 호주 총리, '미혼모 아기 강제입양정책' 대국민 사과 /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통과 / "중국, 지난달 북한에 원유 수출 중단" / 9개 생명보험사 변액보험 수수료 담합
방송일자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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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이틀째···오늘 농림수산식품부 보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박 대통령이 최근 현장방문을 통해 강조했던 농축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유무역협정,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직불금과 재해 보...
방송일자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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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안 최종 타결···오늘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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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협상이 어젯밤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핵심쟁점인 지상파 방송의 허가권은 방통위가 갖기로 했는데요.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관련 법안들을 일괄처리할 계획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여야가 마라톤 협상끝에 최종 합의한 정부조직 개편안 내용입니다.
먼저, 핵심 쟁점인 지상파방송 허가 권한은 ...
방송일자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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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미혼모 아기 강제입양정책' 대국민 사과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강제로 아기들을 입양시켜야 했던 수천 명의 미혼모들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줄리아 길라드 총리는 "정부의 정책으로 엄마와 아기들을 강제 이별시켜 평생의 고통과 후유증을 만들었던 과거의 정책에 대해 호주 국민을 대신해서 의회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1...
방송일자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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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통과
유엔 인권이사회가 조사위원회 설립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앞으로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인권 실태와 이에 대한 책임 문제가 국제사회에 크게 부각될 전망입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 47개 이사국이 유럽연합과 일본이 공동제출한 북한인권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에...
방송일자 :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