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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228회)
박 당선인, 총리 후보자 지명 임박 / 미·중 외교장관 "북 도발 대응" / 한미, 북 핵실험 위협에 '군사적 압박' 강화 / "중국, 일본 함선에 공격용 레이더 조준" / 미 5살 아동 인질범 사살…일주일만에 구출 / '아버지 1년 봉급' 흘린 청년에 온정 답지
방송일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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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총리 후보자 지명 임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총리 후보 지명자와 청와대 비서실장 등 인선과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이전엔 발표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요.
자세한 소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민 기자
네,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 나와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많은 언론들이 최근 새 정부 ...
방송일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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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장관 "북 도발 대응"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핵실험 위협 등 국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양국 장관은 북한이 국제의무를 어기고 추가적인 행동을 강행했을 경우 추가조치를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2087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미·...
방송일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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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 핵실험 위협에 '군사적 압박' 강화
북한 핵실험이 임박한 가운데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어제도 계속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는 핵이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해 선제타격 등 새로운 대응방향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지수 기자입니다.
북한과 250km 떨어진 동해에서 한미연합 해상훈련이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여기에는 미국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함과 순양함 샤일로함, 우리 군의...
방송일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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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함선에 공격용 레이더 조준"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 두 나라 간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 군함이 일본 구축함에 공격용 레이더를 조준했다며, 일본측이 거세게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지난달 30일, 동중국해에서 일본 구축함을 상대로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측이 발표했습니다.
오노데라 이쓰노...
방송일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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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살 아동 인질범 사살…일주일만에 구출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5살 아이를 자신의 집에 가두고 인질극을 벌였던 범인이 사살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앨라배마 미드랜드 시티에 있는 인질범의 집을 급습해 범인을 사살하고, 아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인질 협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범인이 총을 든 것을 보고 아이가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해 구출작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럭 운전사...
방송일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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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1년 봉급' 흘린 청년에 온정 답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도로 위에 아버지의 1년치 봉급을 떨어뜨린 중국 청년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라졌던 돈은 물론 도움의 손길들이 뒤늦게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CCTV 화면 속에서 자신의 호주머니를 채웠던 행인 20여 명 중 절반 가까이가 돈을 반납해왔고, 청년의 딱한 사정에 도움의 손길도 이어져 잃어버린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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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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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227회)
유엔 안보리 "북한 핵실험하면 강력 대응" / 박 당선인, "北 핵실험 얻을 것 없다는 점 인식해야" /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오늘 폐막 / 사상 최대 '축구 승부조작' 파문…축구계 '흔들' / 정부, 한-콜롬비아 FTA 비준동의안 처리
방송일자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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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핵실험하면 강력 대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매우 단호하고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여정숙 기자입니다.
김숙 UN주재 대사가 UN안전보장이사회 순회의장 자격으로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안보리 회의를 즉각 소집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자격으로 보낸 강력한 경고 메시지입니다...
방송일자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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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北 핵실험 얻을 것 없다는 점 인식해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이 핵실험이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반드시 책임지도록 해야 하고, 또한 절대로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앞으로 수주일 내에 또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추가 핵실험을 이행할 것...
방송일자 :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