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주 외교통상부 아·중동국장>
검은대륙 아프리카는 아직 개발되지 않는 자원을 가지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곳입니다.

때문에 지금 중국, 일본 등은 아프리카 외교경쟁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아프리카 외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6일부터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4일 귀국했습니다.

이번 순방 중에 아프리카에 대한 정부개발원조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앞으로 아프리카 외교에 대한 계획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