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콜 조치가 가장 많았던 품목은 한약재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9년 각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내린 리콜 권고나 명령, 또는 사업자의 자진 리콜 실적을 종합한 결과, 지난해 모두 495건의 리콜 조치가 취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의약품 및 한약재가 2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과 자동차, 공산품이 뒤를 이었는데, 의약품·한약재의 주된 리콜 사유는 카드뮴, 이산화황 등 위해성분이 허용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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