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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 설치 의무화 추진
선진국에선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를 자동차에 기본적으로 장착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이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유럽연합에선 자동차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메지 않으면 곧바로 경고등이 켜지고 4초 후에는 경고음이 울립니다.
안전벨트 미착용 알림장치 설치가 의무화돼있기 ...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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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금연구역···효과는?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공공장소, 이른바 '금연구역’이 지자체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어서오세요.
이 기자, 최근 서울에 금연구역이 또 생겼다면서요?
네, 서울 강남구에 새로운 금연구역이 생겼는데요.
본격적인 단속을 하루 ...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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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포츠 폭력방지 종합대책 마련
정부가 스포츠계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폭력을 뿌리 뽑기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7년 여자 프로농구팀의 A 감독은 자신의 팀 선수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성추행 했습니다.
2009년 남자배구 국가대표 였던 B 선수는...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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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0년 전보다 10배 커졌다
100년 전보다 평양이 10배가 커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북한 전역에 대한 수치지도를 작성했는데, 앞으로는 일반 국민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됩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지리상으로 변화된 북한의 모습은 어떨까.
최신 지도와 옛 지도를 비교해볼 때, 평양 시내의 범위는 100년 전에 비해 약 10배 가량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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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들 군에 가다···GOP경계 체험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을 인터넷에선 고무신이라는 단어를 줄여 이른바 '곰신'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들이 남자친구들의 생활을 직접 느껴보기위해 최전방 체험에 나섰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몸에 맞는 군복을 입고 본격적인 병영체험에 나선 20여 명의 여성들.
모두 군대에 남자친구를 보낸 이른바 '곰신'들 입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최전방 ...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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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기업, 사업계획서 부풀려 보조금 타내
지방이전을 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뒤 원래 계획대로 투자하지 않고 임대사업을 벌인 기업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원된 보조금을 환수하도록 했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서울에 있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A사는 42억원을 들여 대전에 7개의 공장을 산 뒤 200여 명을 상시 고용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입지보조금 18억원을 ...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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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명구조견 '백두' 복제 성공
실패율 0%를 자랑하는 인명구조견이 있습니다.
8년 동안 실종자 15명을 구조한 '백두'인데요.
농촌진흥청이 은퇴한 백두를 대신할 복제견 두마리를 탄생시켰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위험에 처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특수인명구조견 '백두'가 투입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자를 발견합니다.
약 8년 동안 아이티 지진과 일본 쓰나미 현장 등 ...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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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간·휴일 경증환자 진료기관 45곳 운영
서울시는 오늘부터 경증 환자에게 야간과 휴일에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기관 45곳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료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후 7~11시, 토요일은 오후 3~6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입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참여 의료기관을 75곳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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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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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스마트폰 직불결제 가능
오는 8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소액 직불결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제20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개정 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기존의 대면확인 외에 공인인증서나 일회용비밀번호 등 전자적 본인확인 수단으로 직불결제수단 발급.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금융사고 최소화를 위해 하루&mi...
방송일자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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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속자 중도상환수수료 안 내도 된다
앞으론 대출한 사람이 사망해 상속인이 대신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출 상속자들이 빚을 갚을 경우 평균 30만 원 정도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했다며 은행권에 이처럼 불합리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으려면 상속인은 대출자 사망일로부터 석달 안에 사망사...
방송일자 :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