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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최대 인파 몰려···80만명 돌파
황금 연휴기간 여수엑스포에 최대 인파가 몰리면서 누적 관람객 수가 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석민기자의 보도입니다.
연휴 마지막날 여수엑스포장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저마다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
정성들여 장만한 도시락도 먹고 엑스포장 곳곳에 마련된 분수에서는 아이들의 뛰노는 웃음소리가 가득합...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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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누워서 즐기는 '한국관' 인기
여수엑스포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 가운데 하나가 '한국관'인데요, 특히 생생한 영상을 누워서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물고기떼와 유유히 오가는 가오리와 상어.
마치 바닷속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만질 수 있는 것 같은 생각에 한 어린이가 팔을 뻗어봅니다.
여스...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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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열려
<!--StartFragment-->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인 어제 서울 견지동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2만여곳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거행됐습니다.
조계종이 주관한 조계사 법요식은 종정 진제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조계종은 법요식에 다문화가정 어린이, 소방·경찰 공무원 등을 초청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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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 종북세력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종북세력을 언급하면서 심각성을 지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인식은 확고했습니다.
29년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웅산 테러는 물론 46명의 장병들을 수장시킨 2년전 천안함 폭침까지.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남한의...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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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 어디까지 왔나
화재로 소실된 국보 1호 숭례문이 점차 옛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상층 지붕은 예전 모습을 되찾았고 다음달에는 기와를 얹는 작업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다시 돌아온 숭례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어서오세요.
팽기자, 숭례문 복구 작업이 진행된 지 4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은 어느...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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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경제권 'FTA 효과' 본격 시동
정책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불쑥 인터뷰 시간입니다.
한EU, 한미FTA 등 거대 경제권과의 FTA가 최근 우리 수출에 어느 정도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최대환 기자가 기획재정부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럽연합과 미국 등 거대 경제권과 체...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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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112 문자신고도 가능해요
성추행 범죄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여성들의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데요.
전화신고가 어려울 땐 112 문자로도 성추행 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성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퇴근길 지하철 안에 술에 취한 듯 몸을 축 늘어트린 여성.
옆자리 남성은 잠시 눈치를 살피다가 이내 손을 여성의 다리쪽에 밀착시킵니다.
또다...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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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10~15% 자극성 장증후군
이유 없이 배가 자주 아프거나, 변비나 설사가 반복돼 고통 받고 계신 분들은 자극성 장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10~15%가 자극성 장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방법을 송보명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음식을 먹기만 하면 화장실로 직행하는 홍모씨.
홍OO / 자극성 대장증후군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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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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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특전사···고공강하 100기 수료
1만 피트, 그러니까 3킬로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목표지점에 정확히 착지하는 특전사의 고공강하는 고난도 전투기술인데요.
지난 1976년 1기 교육을 시작한 특전사 고공강하가 100기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까마득한 높이인 고도 1만 피트 상공.
3킬로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특전사 고공강하 교육생들이 차례차례 몸을 ...
방송일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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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평온을 주는 책
오늘은 마음에 평온함을 주는 책 두권을 소개해드립니다.
삶의 지혜는 편안한 멈춤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부족한 나지만,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삶의 용기와 위로를 건네는 혜...
방송일자 :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