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부실채권 감소···재정 건전성 개선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이 2분기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은행들의 재정 건전성이 나아지고 있는 것인데, 다만 가계여신 부문은 부실채권 비율이 늘어났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금융감독원의 발표를 보면, 지난 9월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1.66%.
지난 2분기와 1분기보다 각각 0.07%포인트와 0.34%포인트 내려갔습니다.
부실채권의 규모...
방송일자 : 2011.11.17
-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원' 설치
금융감독원 내에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설치하고 인사와 예산을 분리하는 법 개정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열린 정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금융위설치법 개정안과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법안을 보면 금융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 민원 처리와 금융교육, 연구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별도의 검사권과 제재권을 갖지는 않습니...
방송일자 : 2011.11.17
-
청소년 휴대전화 '폭탄요금' 막는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휴대전화 이용요금 때문에 놀란 적 있으실 텐데요.
방송통신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요금폭탄을 막기위해 휴대전화 요금상한제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청소년요금제를 보면 음성과 영상, 문자서비스, 무선인터넷 등 이동통신사 3사의 자체제공 콘텐츠 이용료에 요금 제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VOD 다운...
방송일자 : 2011.11.17
-
HACCP 적용 확대···식품 안전관리 강화
식품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됩니다.
식품 제조업체 5곳 중 1곳에 대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위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받는 ‘해썹’이 적용됩니다.
정부는 수출국 제조업체 현지실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식품제조업체 다섯 곳 중 한 곳은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
방송일자 : 2011.11.17
-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2.8% 인상
<!--StartFragment-->내년부터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됩니다.
노인들이 사용하는 틀니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임산부들의 출산진료비가 확대됩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틀니치료가 보험급여에 적용됩니다.
우선은 완전틀니에, 2013년부터는 부분틀니도 확대 적용되며 이에 따라 본인부담...
방송일자 : 2011.11.17
-
개성공단 활황세···9월 생산액 사상 최고
올 들어 개성공단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근로자 수와 월 생산액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 수와 월 생산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9월 말 현재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는 4만8천242명으로, 2004년 12월 첫 제품을 생산한 이후 사상 최다 ...
방송일자 : 2011.11.17
-
조간 브리핑
<!--StartFragment-->오늘자 신문들의 주요 기사들을 전해드리는 조간 브리핑 시간입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 만나보겠습니다.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11.11.17
-
예술을 후원하는 '문화 기업들'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기업의 공익적 활동을 '메세나'라고 하는데요.
보통 공연 단체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도 교육을 받을 기회도 없었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업들이 후원에 나섰습니다.
이 기업은 지...
방송일자 : 2011.11.17
-
미래 가정 '똑똑한 전력망' 미리 보기
가전제품이 알아서 전기 사용량을 조절하고 전기요금을 아껴준다면 어떨까요.
'똑똑한 전력망'으로 불리는 스마트 그리드가 실현되면 가능한 얘기인데요.
최첨단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현장을, 김경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밝게 켜진 전등이 어두워지고, 에어컨이 실내 온도를 올립니다.
'스마트 서버'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전기요금을 파악해,...
방송일자 : 2011.11.17
-
'1호 녹색매장' 탄생···녹색소비 활성화
환경도 보호하고 경제도 살리는 상품, 바로 '녹색제품'인데요.
녹색 제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녹색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여정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 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녹색제품.
정부기관의 인증을 통과하면 환경표지 제품마크와 우수재활용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마크가 ...
방송일자 :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