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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사진작품 한국 첫 선
명품 샤넬의 수석디자이너이자 패션계의 살아 있는 신화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칼 라거펠트의 사진전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의 치열한 작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에 김형규 KTV 캠퍼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신선하고 강렬한 색채.
인상적인 터치와 배경 처리.
이 모든 사진을 디지털로 작업한 뒤캔버스 뒷면에 인화하는 대담한 표현력.
샤넬의 ...
방송일자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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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 (89회)
시진핑 "미·중, 한반도 문제 조율 강화해야" / "北 비핵화 사전조치 해야 6자회담 재개" / 취업자 53만6천명 증가…20개월 만에 최대 / 이 대통령 "중견기업 지원기구 설치 검토" / 박원순 시장, '경평 축구' 지원 요청…류우익, '취지 공감' / 판교 테크노밸리의 도전
방송일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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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한반도 문제 조율 강화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은 한반도 문제와 이란 핵문제를 포함한 분쟁지역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간의 조율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시 부주석은 워싱턴에서 가진 연설에서, 한반도 문제와 이란 핵문제 상황을 포함한 분쟁 지역에 대해, 중국과 미국간의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또는 다자체제를 더욱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방송일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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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핵화 사전조치 해야 6자회담 재개"
미국은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고위급 대화에서 비핵화 사전조치를 북한이 수용해야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북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외교소식통은 베이징에서 23일 열리는 북미 고위급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를 확고하게 이행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라면서, 이것이 전제돼야 6자...
방송일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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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53만6천명 증가…20개월 만에 최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고용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40만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
지난달 취업자가 2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천373만2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방송일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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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견기업 지원기구 설치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중견기업들을 전담해 지원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중견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이 되면 세제혜택 등 정부의 지원이 한순간에 없어진다는 기업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금융과 인력, 해외진출 지원 등 중견기업에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
방송일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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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경평 축구' 지원 요청…류우익, '취지 공감'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제 정부중앙청사에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만나 경평 축구경기와 서울시향의 평양공연 성사를 위한 정부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류 장관은 비정치적인 스포츠와 예술 분야인 만큼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사업의 순수성이 훼손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성팀과 평양팀의 축구경기인 경평전은 1...
방송일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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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의 도전
첨단융합기술벨트 조성을 목표로 야심차게 시작된 판교 테크노밸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개발이 한창인데요.
몇몇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 현장을 이가영 KTV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테크노벨리입니다.
그 규모가 66만 평방 미터, 즉 20만 평에 이릅니다...
방송일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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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 (88회)
재임용 탈락 후폭풍…판사회의 확산 / 정부, 北에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제의 / 프로야구 투수 2명도 승부조작 가담 / 장애 문인들 꿈 펴는 '창작공간' 문 열다
방송일자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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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용 탈락 후폭풍…판사회의 확산
서기호 판사의 재임용 탈락을 계기로 판사 연임심사제도에 대한 일선 판사들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판사의 신분과 독립성 보장이 주요 내용인데 판사회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들이 모레 판사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일부 법원에서도 현직 판사들이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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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