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문제' 신경전…정상회담서 다룰 듯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평화비'를 일본이 철거하라고 요구하면서, 위안부 문제가 한일 양국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어떤 식으로든 이 문제가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의자에 앉아 일본대사관을 응시하는 소녀.
그 옆에 누군가는 꽃다발을, 누군가는 목도리로 소녀의 발을 감...
방송일자 : 2011.12.15
-
울진 1호기 안전점검 마치고 재가동
발전용량 95만㎾ 규모의 울진 원전 1호기가 안전점검을 마치고 재가동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새벽부터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진 1호기는 지난 13일 밤 복수기 진공 저하로 발전이 정지됐습니다.
정부당국은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11.12.15
-
정책 오늘 (48회)
일자리 7만개 창출·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 내년 5세 누리과정 3~4세로 '확대' / "일자리 창출 중요…5세 보육 정부가 맡아야" / 취업자 47만9천명 증가…청년층은 감소 / "예산 처리 늦어지면 서민 지원 차질" / 위안부 할머니 '1천번째 호소'…대답 없는 일본 / '故 이청호 경사' 영결식 눈물 속 엄수 / 김 총리 "한미FTA 중소기업 도약 기회" / 아는 만큼 늘어나는 '13월의 보너스' / 정부 출연 19개 연구기관 단일법인 '통합' / "신의 입자 '힉스', 존재 가능성 높아" / 벨기에 '무차별 살상'…120여명 사상 / 이 대통령, 故 박태준 명예회장 조문 / 내일부터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 단속 / 고리 3호기 발전 정지…비상대응 나서 / "초중고 역사 교과서 '건국 정통성' 기술 부족" / S&P, 한국 신용등급 'A' 유지 / 'SLS 술접대 의혹' 박영준 전 차관 검찰 소환 / 대전시, '5% 절전 운동' 추진 /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대회 / 방통위 " '분유·생수광고 종편 위해 허용' 사실과 달라" / 연말정산, 올해는 이렇게 달라졌어요 [정책 플러스] / 2012 제주 자연보전총회 준비 상황은? [와이드 인터뷰] / 클릭-e 뉴스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방송일자 : 2011.12.14
-
일자리 7만개 창출·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고용노동부가 오늘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했는데요.
청년 일자리 7만1천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새해 핵심 정책과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보급해 현장에 강한 인력 양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1.12.14
-
내년 5세 누리과정 3~4세로 '확대'
교육과학기술부의 업무보고 역시 일자리 창출에 무게가 실렸는데, 취업과 창업지원을 대폭 강화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만 5세 누리 과정의 적용 대상도 만 3~4세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는 노은지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5세 누리 과정이 만...
방송일자 : 2011.12.14
-
"일자리 창출 중요…5세 보육 정부가 맡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국정목표에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는 0세부터 5세까지의 교육은 정부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입니다.
내년도 정부부처 업무보고 중 첫 번째로 실시된 고용노동부의 업무보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목표의 첫 번째도 두 번 째도 일자리 만들기라며 일자리...
방송일자 : 2011.12.14
-
취업자 47만9천명 증가…청년층은 감소
지난 달에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청년층의 실업률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취업자는 2천458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9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업에서 11만3천명, 전문.과학.기술업 6만7천명, 금융·보험업 5만6천명 등...
방송일자 : 2011.12.14
-
"예산 처리 늦어지면 서민 지원 차질"
<!--{13239091999680}-->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예산안 의결이 늦어지게 되면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지원 차질을 빚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해 예산안이 법정기한을 넘긴 것은 올해로 9년째.
매년 반복되는 예산안 지연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의...
방송일자 : 2011.12.14
-
위안부 할머니 '1천번째 호소'…대답 없는 일본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수요일이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는데요.
오늘이 꼭 1천번째였습니다.
천 번을 호소했는데 일본 정부는 아직 답이 없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1992년 한겨울부터 시작된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천 회를 맞았습니다.
세계 최장 기록입니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방송일자 : 2011.12.14
-
'故 이청호 경사' 영결식 눈물 속 엄수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고 이청호 경사의 영결식이 오늘 인천해경부두에서 해양경찰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최고의 동료이자 아버지, 그리고 남편을 보내는 마지막 길.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장성원 순경/인천 3005함 대원
“우리에게 그토록 안전을 당부하셨던 당신께서 어떻게 이리도 갑자기 우리 곁을 떠...
방송일자 :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