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봄 축제가 한창인데요.
서울 한강공원 10곳에서 K 컬처가 융합된 대규모 봄 축제가 펼쳐져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 찾고 있습니다.
하나의 축제 공간이 된 한강공원 현장을, 천지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천지애 국민기자>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시 영등포구)
화창한 주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축제인 대규모 봄축제를 즐기러 온 것입니다.
K-팝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곳, 한강 물 위에 회전목마가 설치됐는데요.
작은 놀이공원이 강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탈 수 있는 회전목마, 반짝이는 조명 아래 모두가 마냥 즐거워합니다.
현장음>
"소리 한번 크게 질러 봅시다, 하나, 둘, 셋!"
인터뷰> 김다은 / 서울시 동작구
"아이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신민세 / 서울시 도봉구
"한강 보면서 놀이기구, 회전목마를 타니까 너무 기분 좋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인터뷰> 이몬례 / 중국
"바람도 쐬고 회전목마도 무료로 탈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알록달록 오색빛깔로 꾸며진 ‘봄꽃열차’ 가 눈길을 끄는데요.
천천히 움직이며 한강공원을 돕니다. 인기 만점인 봄꽃 열차, 탑승을 기다리는 가족이 계속 이어집니다.
한강을 바라보며 탈 수 있는 '한강그네'!
분홍빛 꽃장식으로 꾸민 그네가 물 위 공간에 설치돼 있는데요.
어린이들은 색다른 그네를 타보는 재미에 푹 빠집니다.
인터뷰> 윤봄 / 초등학생
"그네는 그냥 놀이터에서만 타봤는데, 물 위에서 타보니까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미니바이킹을 탄 아이들, 좌우로 흔들릴 때마다 무섭기도 하지만 짜릿한 느낌에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이서안 / 어린이 방문객
"무섭고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같이 타니까 너무 재미있어서 소리 질렀어요."
인터뷰> 김태욱 /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총감독
"한강 전역이 서울의 봄을 느끼는 봄 축제장으로 변화됐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햇볕이 그리웠던 외국인 관광객도 축제를 함께 즐깁니다.
인터뷰> 소피아 / 프랑스
"밖에 나와서 햇볕을 쬐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좋고 음악도 좋아요."
인터뷰> 마일리 / 프랑스
"햇볕을 쬐며 산책하려고 나왔는데요. 정말 좋네요."
천지애 국민기자
"이번 축제는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리는 게 특징인데요. 이제 뚝섬 한강공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뚝섬한강공원 / 서울시 광진구)
해가 질 무렵 공연 무대로 바뀐 뚝섬한강공원, K-팝 공연이 시작되자 시민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습니다.
밴드의 흥겨운 음악 소리에 시민들이 환호하면서 축제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드론쇼를 보려고 찾아온 시민도 많은데요.
인터뷰> 김강혁 / 고등학생
"생동감 있게 느끼기 위해 직접 한강에 와서 보려고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준 / 고등학생
"친구들과 보면서 함께 재미있는 경험을 하겠습니다."
현장음>
"드론 축제 파이팅!"
1만 5천 대가 넘는 드론이 한꺼번에 한강 위로 떠오릅니다.
귀여운 병아리부터 곰돌이, 그리고 공룡 같은 캐릭터까지.. 빛으로 다양한 형상을 만들어내는데요.
한강 위를 수놓은 멋진 드론쇼에 시민들 모두 감탄합니다.
인터뷰> 김태욱 /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총감독
"특히 5월 5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강공원 10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까지 계속됩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천지애 국민기자
“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는 축제!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천지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