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현장을 가다>에서는 기초 훈련에 임하는 여성학군단의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혹한기 훈련에 당당하게 임한다는 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쉬웠습니다. 또한 여성 ROTC의 창단 배경이나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와이드 인터뷰>에서는 '핵안보 정상 회의'를 앞두고 핵 안보 및 원자력 안전에 관해 다루었는데요.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적절한 시기에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자력의 안전성 및 원전 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점만을 부각시켰으며 논리적인 설득력이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