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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7만개 창출·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고용노동부가 오늘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했는데요.
청년 일자리 7만1천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새해 핵심 정책과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보급해 현장에 강한 인력 양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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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일자리 창출, 국정목표 최우선 과제"
<!--StartFragment-->이명박 대통령은 국정목표의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일자리 만들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이 말하고,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가장 먼저 받은 것은 정부와 국민 모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절박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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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47만9천명 증가···청년층은 감소
지난 달에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청년층의 실업률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취업자는 2천458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9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업에서 11만3천명, 전문.과학.기술업 6만7천명, 금융.보험업 5만6천명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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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추천채용 80명으로 확대
내년 지역인재 추천채용제의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10명 늘어난 80명으로 확대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견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학과 성적 상위 10%이내, 토익 775점 이상인 우수학생을 선발해 다음 달 27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는 1년간 견습근무 후 심사를 거쳐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됩니다....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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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처리 늦어지면 서민 지원 차질"
<!--StartFragment-->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예산안 의결이 늦어지게 되면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지원 차질을 빚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해 예산안이 법정기한을 넘긴 것은 올해로 9년째.
매년 반복되는 예산안 지연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의 조속...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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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한미FTA 중소기업 성장기회로 활용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한미 FTA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도전이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활용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중소기업 대표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 FTA는 우리가 무역 2조 달러, 나아가 3조 달러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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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3호기 발전 정지···비상대응 나서
<!--StartFragment-->울진원전에 이어 고리원전 3호기도 오늘 오전에 멈춰서면서 발전이 정지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터빈발전기의 과전압 보호계전기가 동작하면서 발전이 정지됐다고 밝히고, 과전압이 왜 생겼는지는 좀 더 분석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전 정지로 한때 전력예비율...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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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 단속
<!--StartFragment-->내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이 시작됩니다.
이번 단속은 10% 절전 규제, 난방온도 20도 제한, 네온사인 사용금지 등을 규정한 '에너지 사용 제한에 관한 공고'가 내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2월 말까지로 돼있는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기간에, ...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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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청호 경사' 영결식 엄수
<!--StartFragment-->우리 배타적경계수역을 넘어온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고 이청호 경사의 영결식이 해양경찰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동해 청와대 치안비서관이 대독한 서한을 통해, "고인의 의로운 행동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할 것이며 이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에게는 옥조...
방송일자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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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해결 촉구' 1천번째 수요집회
지난 1992년 1월 처음으로 시작한 위안부 피해자 수요집회가 오늘 1천회를 맞았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85살 김복동 할머니, 84살 길원옥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원 등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국회의원들도 참석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집회에 하나 둘 참여하며 지속적인 행사가 됐고...
방송일자 :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