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스크림 8개 품목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돼 회수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아이스크림류를 제조업소에서 수거해 검사한 결과, 롯데제과와 롯데삼강,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등 8개 제품에서 일반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소비자 건강에 직접 해를 끼칠 수 있는 식중독균은 아니지만,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위생 관리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회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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