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역대 1월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핵심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실적을 견인했는데요.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태영 기자>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3.8% 증가한 658억 달러 기록했습니다.
역대 1월 최대 실적입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1월보다 2배가량 늘어난 205억4천만 달러 수출하는 등 11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전화인터뷰> 안기현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HBM이라는 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가 호황이었죠. 일반 범용 메모리 DRAM까지 공급 부족 때문에 가격이 높아졌어요."
자동차 실적도 역대 1월 중 2위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수출액이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42%를 차지하는 등 역대 1월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그 밖에 석유제품은 7.8% 증가한 37억 5천만 달러, 무선통신기기는 89.7% 증가한 19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 수출은 46.8% 늘어난 135억 1천만 달러, 대미 수출은 29.4% 증가한 120억 1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또 베트남과 대만으로의 수출은 각각 48.1%, 61.9% 늘어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같은 기간 수입은 571억 달러로 집계됐고, 무역수지는 87억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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