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폭력 행위를 일삼는 전과자 대부분은 직업이 없으며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경찰서별로 '주폭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70여일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상습적인 주취폭력 혐의로 200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주폭 피의자 실태를 보면 직업은 80%가 무직이고 대부분 이혼해 홀로 생활하거나 노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전과는 25.2범이었으며 그 가운데 음주 범죄 비중이 75.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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