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 이상 고령층 가운데 60% 가량이 앞으로도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5월 청년층과 고령층 취업과 관련해 부가조사한 결과, 55살에서 79살 사이의 고령층 가운데 59%는 장래에 일하기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서'가 31.2%로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 때문'이 21.5%로 뒤를 이었습니다.
고령층의 고용률은 52.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포인트 상승했으며, 고령층이 가장 오래 일한 일자리에서 떠난 연령은 평균 53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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