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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2년 6월 국제수지'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58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흑자 기록은 국제 원자재가격 하락 등으로 상품수지가 전달의 세 배 가까운 50억 1천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써 상반기 경상수지는 137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상반기 81억 달러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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