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단기간의 에너지 절약 노력과 함께,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구조를 체질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이란 핵문제 등으로 에너지 수급 관련 어려움이 컸고, 이번 주 들어서는 연일 전력예비율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리스크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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