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 가운데 장난감과 생선가시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집계를 보면 최근 3년간 어린이 삼킴 사고 총 1천778건이 접수된 가운데, 완구류 삼킴이 전체의 17.3%로 가장 많았고, 생선 가시와 구슬, 동전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완구를 살 때 작은 부품이 쉽게 빠지지 않는지 알아보고, 완구에 사용하는 자석과 건전지의 이탈 정도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