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열리는 고 정몽헌 회장의 9주기 추모식 참석을 위해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다음달 3일 방북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대아산 임직원 14명이 오는 3일 하루 일정으로 방북을 신청해 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금강산 현지에서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추모식을 열겠다는 현대아산측의 요청을 수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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