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가까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이어지는 폭염의 기세가 이달 중순 다소 수그러들겠지만, 더위는 9월 초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을 보면 이달 중순과 하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가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다음달 상순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다소 덥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