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서울의 최저기온이 26.6도로 11일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면서, 최장기간 열대야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서귀포 27.6도, 인천 27.4도, 대전 26.6도 등 밤사이 전국 대부분 주요도시에서도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입추이자 말복인 오늘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1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있겠지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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