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리비아 영사관 피습 사건과 관련해 리비아 주재 외교관들을 대부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당국자는 벵가지에 있는 모든 공관 직원들을 수도 트리폴리로 피신하록 했고, 트리폴리 대사관 직원도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전 세계 모든 공관에 대해 보안 상태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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