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영토에 있는 군 시설과 레바논으로 향하던 시리아 군용 차량 행렬을 폭격했다고 시리아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영토에 들어가 직접 폭격을 가한 것은 2007년 시리아 원자로를 공습한지 5년여만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의 동맹인 이란과 러시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공습을 강력히 비판했고, 이번 공습의 여파가 인접국으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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